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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로스쿨 변호사, 제8회 변시 시험장 찾아 응원

관리자 2020-07-08 11:23:45 조회수 1,568

갈수록 치열해지는 변호사시험에 응시하는 후배들을 위해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올해도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 변호사)는 제8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한 예비법조인들을 위해 ‘포도당 캔디 배부’ 등 격려 및 응원 행사(응원 TF 팀장 강정규 변호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법협은 제8회 변호사시험이 치러지는 총 8개 시험장 중 건국대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에 각 학교당 5명에서 10명의 변호사가 후배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양대 시험장에서 응원 물품 배부에 참여한 김정욱 변호사는 “제5회 변호사시험 때부터 시작한 응원행사가 벌써 4회 차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응원 행사의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응원과 기획에 참여한 황인규 변호사는 “작년에 이어 뜻 깊은 행사에 연초부터 참가해 의미가 깊다”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여러 변호사가 일을 분담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했기에 수천 개의 물품을 구매, 포장, 운송, 배포하는 일이 2주 만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한법협 변호사시험 응원 TF의 팀장을 맞고 있는 강정규 변호사는 “이번 행사에서 정말 많은 변호사들이 도와줬다”며 “응원 행사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실제로 배송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생겨 본래 첫 날인 8일(화) 예정이었던 응원 행사가 전면적으로 12일(토)로 옮겨지기도 했다”고 쉽지 않은 과정임을 설명했다.
 
이번 변호사시험 응원 행사에는 배부 인원 총40명, 포장에 참여한 인원까지 합하면 100여 명의 변호사가 동참했다. 한편, 한법협 관계자는 “법조계가 현재 직역수호 갈등, 사법개혁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와중이지만 새로운 법조인들이 ‘국민을 위한 변호사’가 되어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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