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법조인협회 제6대 회장 채용현 변호사입니다.
한국법조인협회는 로스쿨 제도의 도입 후 새로운 세대로 성장해 온 변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법조시장의 선진화와 법조인 양성제도의 개선,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법조단체입니다. 지난 10년간 한국법조인협회는 변호사의 전문성과 윤리를 지키는 한편, 급변하는 시대 속 바람직한 법조인의 역할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제 법조 환경은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법률서비스의 패러다임(paradigm) 자체를 바꾸고 있으며, 동시에 청년 변호사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에 휘둘리지도, 변화에 뒤쳐지지도 않는 법조인의 방향성을 분명히 세우고 올곧게 나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법조인협회가 로스쿨 세대와 청년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최대 법조단체로서, 로스쿨 제도 본래의 취지와 그 결과를 증명하는 협회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모아 현실적인 로스쿨 제도의 개선을 이끌고, 2만여 로스쿨 세대 변호사들이 전문성과 윤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법조의 이름으로 세대와 영역을 넘어 연대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조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뜻이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법조인협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법조인협회 제6대 회장 채용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