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 산하 공익인권센터 '함께'(센터장 전정환)는 관악구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시 청소년 알바 상담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악구 청소년 별빛 축제'에 상담 부스를 여는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아르바이트 법률과 노동분야 전 부분에 대해 전문적인 법률상담이 진행됐다.
박대영(37·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는 "현재 온라인 카톡 플러스친구나 페이스북으로 온라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한 팟캐스트도 업로드하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 실질적인 상담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 같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