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조인협회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는 14일 서초동 골든마우스에서 '2018 한법협 회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용(66·사법연수원 14기) 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 박종우(44·33기) 서울지방변호사회 감사와 한법협 소속 변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내년에는 청년 변호사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애환과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네트워크를 쌓아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8년 한국법조인협회 올해의 변호사상'은 공익인권 부문 전정환(31·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 교육 부문 양나래(28·변시 5회) 변호사, E스포츠 부문 박대영(37·변시 3회) 변호사, 파산법률 부문 전별(35·변시 3회) 변호사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기자상'은 본보 서영상 기자와 머니투데이 백인성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